대 명절인 한가위에 행복한 시간을 가족들과 보낸 추억을 담고 ~! 9월의 마지막 목요일 오후에 그윽한 연꽃 차 향이 노인주간에 가득했습니다.
연꽃은 7월에서 9월 초까지 차례로 피고 지며, 더러운 진흙에 뿌리를 두고도 물 밖으로 맑고 순박한 꽃을 피우는데, 이렇게 귀한 연꽃을 손수 따서 말리고 보관하여 건강에 좋은 연꽃차를 노인일자리 사업단의 다도 강사님께 정성으로 다려서 향긋함과 달콤함이 가득한 차를 맛 보았습니다.
꽃모양 다관에 연꽃이 활짝 핀 꽃잎속에서 우려나오는 차는 다양한 맛과 향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밝은 웃음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주신 강사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