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호박송편만들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일반 반달모양과 호박모양 송편 두가지를 만들었습니다.

일반송편은 어르신들의 숙련된 솜씨로

일사천리로 완성되었답니다.

그럼 이번에는 호박송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호박송편을 만들면서 어르신들과의 한마디 한마디를 살펴볼까요?

  ‘송편 소가 너무 질다~’

  ‘욜캐 채반을 딱 바쳐가꼬.,, 물은 따라 버리고..’

  ‘내년에는 더 준비 잘하겠습니다.~’,

  ‘내년에 만들 수나 있을랑가....’

  ‘옛날에 송편 많이~ 만들었다.. 식구들 다 ~ 모이가꼬....’

  ‘이기~ 무슨 호박 이꼬?’

  ‘어째 하라꼬~~’ 

  ‘호박같잖아요~~, 아니에요?’

  하하하하하~~♥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송편을 맛나게 드셨답니다.

어르신들~

즐겁고, 행복한 추석되시기 바라며,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