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제공, "양정그린" 출범
부산 양정재가노인복지센터(관장 혜총스님)는 지난 17일 2005년도 노인일자리사업단인 '양정그린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령사회를 대비해 국가 생산성을 제고하고 노인들의 근로의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양정노인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수행처로 선정돼 이번에 발대식을 열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영일 부산진구청장, 박홍재 부산시의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양정노인센터는 올해 147명의 노인에게 취업의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공익형과 교육복지형, 시장형 프로그램으로 나눠 취업교육과 함께 일선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알선할 예정이다.
양정그린사업단은 올해 지하철, 교통질서, 거리환경 지킴이와 강사단, 재가독거노인 도우미, 재생비누 만들기 사업단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한다. 김하영 기자 hykim@ibulgyo.com
[불교신문 2115호/ 3월25일자 2005-03-23 오후 2:09:16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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