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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 ♤ |
| 작성자 |
양정재가 |
작성일 |
2008-03-24 |
조회수 |
10456 |
<table align="center" style="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r><td style="letter-spacing:-0.03em;word-break:break-all;FONT-SIZE: 13px; LINE-HEIGHT: 23px;font-family:굴림;color:#333333;overflow:hidden;" align="left">
<div style="margin-top:10px;text-align:$goo_tx_align_prt;padding:15px;">
<b>♤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 ♤</b>
</div>
<p> </p>
<center><br>
<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3/12/c2e7ccb2bb7b40cfdb1fb365c91107d8.jpg">
<p> </p>
<p><br>
<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세요</font></p>
<p><br>
<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br>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br>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br>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br>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br>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br>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br>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된다는 것은 <br>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용서" 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 보다 <br>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br>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br>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br>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br>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 들이다가 <br>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그러한 마음을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br>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br>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br>
<br>
<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달콤한 기운이 <br>
몸을 휘감을 때가 있습니다.<br>
따지고 보면 사실 별일이 아닌데도 그렇습니다.</font></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단지 손을 잡았을 뿐인데, 잠깐 머리를 안거나, <br>
무거운 어깨를 어루만졌을 뿐인데, <br>
온 몸의 세포가 뜨거워지며 걷잡을 수 없는<br>
행복감에 왈칵 눈물을 쏟게 됩니다.</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세상을 사는 행복이 어쩌면 <br>
거기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br>
함께 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하고,<br>
서로의 세포가 이렇게 펄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br>
더없이 행복한 마음의 주인이 되십시요.</font></p>
<p><font face="바탕" color="#000000"><br>
좋은글 중에서...<br>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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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재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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