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봉사원파견시설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에서 혼자서 생활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50분에게 명절제수용품을 9월18일, 19일 이틀에 걸쳐 보내드렸습니다.
잇따른 수해피해, 태풍피해로 작년에 비해 물가가 배로 올라서 선물바구니가 가득차지는 못했지만.... 한가위의 넉넉함이 늘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명절제수용품(배, 사과, 단감, 대추, 밤, 송편, 사탕)을 정성껏 담아드렸습니다.
받으시는 명절제수용품바구니를 보시고는 "이걸로 차례상을 차려야 되겠네~"라며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건네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의 미소가 가득한 얼굴을 뵙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한결 가뿐해지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한가위의 넉넉함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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