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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말 한마디 |
작성자 |
양정재가 |
작성일 |
2009-08-21 |
조회수 |
10712 |
재래시장 한귀퉁이에 있는 노점상 빵집. 무료하게 앉아 계신 주인 아주머니의 모습을 뵈니 조금 짠한 마음이 들어 빵을 몇개 골라 들었다. 잠시 머뭇거리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한분 두분 손님이 모여들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손님이 오시니 빵이 잘 팔리네요. 덤으로 하나 더 줄께요." 기분좋은 한마디의 말. 단골이 되었다.
오늘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분이었고, 전산컨설팅를 후원해 주겠다고 약속만 했던 분이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고맙다는 것이다.지인께서 "그동안 일도 잘 안풀리고 되는것이 없었는데, 님을 만나고 난 후 모든게 술술 잘 풀리네요. 고마워서 어쩌지요 ?" 기분좋은 한마디의 말. 친근한 벗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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