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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노인살기좋은 고장 만든다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13 |
조회수 |
7961 |
-郡 복지예산 85억 마련 복지시설 확충 등 정책 추진
횡성군이 도내 제일의 노인복지 지자체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예산 85억원을 마련하고 효문화정립 안정된노후생활 어르신문화조상 등 3개분야에 걸쳐 26개 정책을 마련, 추진중에 있다.
이 가운데 중점사업으로 올해 복지시설을 현 3개소에서 노인요양시설 1개소 노인장수복지센터 2개소 등 3개소를 추가로 건립키로 했다.
또 읍·면별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보장하고 활기찬 노인문화조성을 위해 경로당개선사업과 노인일자리창출에 주력한다.
군전체 174개리에 있는 165개 경로당에 총 2억여원을 들여 난방장치를 개선하는 등의 경로당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1차로 관내 노인 25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보급할 예정이다.
노인복지를 위해 지난 5일에는 송호대와 전국 군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지역대학인 송호대와 노인보호양성교육프로그램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대학에서 예산을 투입해 독거노인보호 및 치매노인재활 등을 교육한다.
안병열 사회복지과어르신복지담당은 "올해 예산 가운데 75% 국·도비는 이미 확보된 상태이기때문에 추진에 어려움이 없다"며 "노인복지 및 전문가양성과정을 개설해 청·장년층 일자리창출과 노인복지 두마리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강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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