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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자살 예방위한 인프라 구축 절실" 경남자살예방협회 심포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01 |
조회수 |
8430 |
고령화사회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노인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자살예방센터 등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사회개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남자살예방협회(회장 김형준)가 30일 마산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우리나라 노인자살에 대한 사회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가진 제2회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이같은 의견을 내 놓았다.
마산대 김용준 사회복지부 교수는 '우리나라 노인자살 원인과 예방대책'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 발표에서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일자리를 통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지위와 역활을 부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석 경남자살예방협회 이사는 "자살자는 사전에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주위 자신의 자살을 알리는 만큼 사회와 개인이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90% 이상 자살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발전연구원 김지연 박사는 "자살자의 80% 이상이 우울증이 원인인 만큰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자살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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