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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에 두 번 운동 노인 "회춘" 시킨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28 |
조회수 |
4795 |
한 주에 두번 헬스기구를 이용한 저항성 운동을 하면 65세 이상 연령에서 생기는 골격근의 노화 증후를 되돌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메로브 박사팀이 '공중과학도서관-의학(PLoS Medicine)' 온라인 판에 발표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노화의 증후 중 하나는 골격근이 약해지고 골격근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작은 에너지 단위로서 체내 에너지 공급과정등의 많은 세포 과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노화되고 약해짐에 따라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또한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부전은 단백질등의 필수 체내 물질을 만들기 위해 DNA를 전사시의 에러수에 의해 측정된다.
연구팀은 20~35세 연령의 26명의 젊은 성인과 65세 이상의 2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시작 당시 연구팀은 양쪽 그룹의 사람들에게서 근육 생검 조직을 채취 미토콘드리아의 DNA 전사를 측정하고 또한 근육 강도를 테스트했다.
65세 노인 25명중 14명이 26주간의 하루 한 시간 일 주에 두번의 전신 저항성 운동 프로그램을 완수한 가운데 운동전 상태와 비교한 결과 젊은 성인과 비교했을 때 이 들의 근력이 현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전 이들 노인의 근력은 젊은 성인의 약 59% 더 약했으나 운동 후에는 단지 38% 가량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같은 변환는 미토콘드리아 전사에서도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운동전 노인의 전사패턴은 일반적인 노화에서 보이는 전사패턴을 보였으나 운동후 이 들의 미토콘드리아 전사패턴은 젊은 성인의 전사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이 인체 노화와 연관되어 있음이 분명한 것으로 나타난 바 운동이 이 같은 현상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6개월간의 저항성 운동이 근력을 회복시키고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 같은 운동의 장기적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윤정 기자 michelle72@mdtoday.co.kr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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