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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환경성 질환 실태조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28 |
조회수 |
4814 |
- 환경부 2010년까지 서울 강릉 여수·광양 3개 지역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에 민감한 노년층에 대한 조사체계가 미비하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65세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환경노출에 따른 건강영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서울, 강릉, 여수·광양 등 세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150명에 대한 패널연구(특정표본을 선정해 일정 주기로 계속 관찰하는 연구)를 벌이기로 했다.
미세먼지, 직장 환경, 간접흡연 노출 상태 등 환경노출과 나이, 신장, 체중, 과거질병 등 개인적 특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2005년 학령아동을 시작으로 지난 해 영·유아와 산모, 태아의 아버지까지 환경오염과 건강영향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같이 노년층에 대한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태아에서 노인까지" 전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성 질환 감시체계가 만들어지는 계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노년층과 산모, 어린이 등 환경오염 민감계층의 조사사업이 2010년까지 완료되면 환경오염과 질환 발생간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맞춤형 질환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익기 [강원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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