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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이동목욕 서비스 제공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11 |
조회수 |
5718 |
대구시, LG복지재단으로부터 이동목욕차량 1대 기증 받아 운영
대구시는 LG복지재단으로부터 이동목욕차량 1대(4천만 원 상당)를 기증 받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에게 이동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와 LG복지재단은 5월 11일 오전 11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목욕차량 전달식을 개최하며, 이동목욕 서비스 운영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미 1997년부터 대구에서는 최초로 중증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동목욕서비스를 실시하여 왔으나, 10년 6개월이 경과한 현재의 이동목욕차량이 노후하여 목욕서비스 운영에 애로를 겪었었다.
복지관은 이번에 LG복지재단으로부터 특수 제작된 최신형의 이동목욕차량을 기증받음으로써 한 차원 높은 목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LG복지재단에서 기증한 이동목욕차량은 대당 4천만 원 상당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물탱크, 보일러, 이동식 욕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평균 4천여 명이 목욕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구와 달서구 등 목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일부 기초지방자치단체 산하 해당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의를 통해 노인이나 경증장애인 등의 대상자는 신규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그리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이번에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의 보완된 장비를 활용하여 중증장애인 위주의 보다 전문화된 목욕서비스로 전환해갈 계획이다.
참고로 LG복지재단은 지난 1996년 처음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한 이래 금년까지 12년 동안 전국 85개 지방자치단체에 각 1대씩 총 31억원 상당의 이동목욕차량을 기증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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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재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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