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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독거노인에 생활지도사 파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16 |
조회수 |
5119 |
평택시는 6월부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홀로 사는 노인의 집을 도우미가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안부전화를 걸어 안전을 확인한다. 또 홀로 사는 노인의 생활실태 파악, 복지욕구 조사 및 생활교육을 실시해 노인관련 보건·복지서비스 연계활동 등의 수혜도 받을 수 있다.
홀로 살고 있는 노인이면 소득수준이나 부양의무자 및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의 이같은 대책은 관계자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의 영향으로 독거노인이 증가해 숨진 뒤 오랜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거나 오랜 시간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이 발병하고 자살 사건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 차원에서 생활지도사를 파견해 독거노인이 노후에도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실제로 혼자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된다.
[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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