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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불안한 노인, 3년내 치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18 |
조회수 |
5053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경미한 인지장애를 가진 사람에서 알즈하이머 질환이 진행할지를 예측하는데 간단한 인지능 검사가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신경학저널"에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경미한 인지능 장애를 가진 5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539명중 3년의 연구기간중 해마다 16% 가량에서 알즈하이머 질환이 진행된 가운데 기억력과 회상력을 주로 검사하는 일부 검사 점수와 알츠하이머의 위험성을 높이는 유전자로 알려진 "APOE4" 검사가 경미한 인지능 환자에서 알즈하이머 질환이 발병할 지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81%가량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이와 연관된 두 번째 논문은 알즈하이머 질환 진행과 연관된 증상을 연구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파머 박사팀은 경미한 인지장애를 가진 185명에서 감정-정서와 연관된 우울증 증상과 불안증상이 향후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우울증 증상을 수반하는 것은 경미한 인지장애가 알즈하이머 질환으로 진행할 위험을 높이는 것과 연관성이 없은데 비해 불안 증상의 수가 많을 수록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은 두 배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인지장애가 없는 노인에서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 위험은 정서관련 우울증 증상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두 배 가량 증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불안장애와 기억력 장애를 가진 노인 환자들은 3년내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이 매우 높은 바 면밀한 검사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윤정기자 michelle72@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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