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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전용 구급차 全소방서로 확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01 |
조회수 |
7721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재 2개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노인전용구급차를 6월부터 산하 모든 소방서로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노인전용 구급차는 비응급 노인환자 구급이송을 위해 차량외부가 일반119구급차와는 달리 디자인돼 있으며 노인이송에 편리한 기능성을 추가한 구급차다.
노인전용 구급차는 2005년 9월 북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서부소방서에 배치돼 현재까지 1980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노인전용 구급차 수혜대상은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비응급 환자로 이용을 희망할 경우 119나 관할 소방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자택에서 의료기관이나 요양 기관간 이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동부.남부.광산소방서까지 확대 배치되면서 광주는 전국에서는 최초로 모든 소방서에서 노인전용 구급대를 운영하는 자치단체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긴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페이징(전화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외부에서 소방서로 연락하면 노부모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효심이 119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상수기자 parkss@newsis.com(광주-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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