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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에 맞춤 서비스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5-31 |
조회수 |
6554 |
[보령]보령시는 독거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독거노인에 대한 인적사항과 서비스제공 관련 정보를 관리하고 독거노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기관에 연계 시켜주는 '독거노인 원 스톱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 있는 '독거노인 원 스톱 지원센터'는 서비스 접수, 독거노인에 대한 정보관리, 안전확인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별 카드를 마련 관할 지역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실태 등을 파악, 서비스 조정과 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복지센터, 보건소 등 서비스제공기관과 서비스연계망을 구축 독거노인과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보령시는 독거노인 원 스톱지원센터와 연계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키 위해 30일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생활지도사 발대식을 가졌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은 읍·면·동 독거노인 수에 비례, 생활지도사를 배치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파악, 안전확인, 생활교육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현재 보령시 노인인구는 1만7227명이며 이중 26.7%인 4599명이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1071명이 기초생활보장을 받고 있다.
<민영이 기자-대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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