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
| <장애인.노인을 찾아가는 "예술여행">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6-01 |
조회수 |
7923 |
(마산=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수년째 장애인과 노인들을 찾아 춤 공연을 해온 마산의 정옥경 무용단이 내달 4일부터 중순까지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우리 춤과 브레이크 댄스 등을 선보인다.
무용단은 내달 4일 오후 경남혜림학교를 시작으로 5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 8일 창원시노인종합복지회관, 11일 경남은광학교, 12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차례로 찾아 "신나는 예술여행"을 벌인다.
공연은 먼저 한국춤의 기본이랄 수 있는 성주풀이춤으로 시작해 장고를 어깨에 매고 추는 장고춤, 동래지역 한량들이 췄다는 동래학춤이 이어진다.
여기다 코미디를 패러디한 경쾌한 재즈 "미녀삼총사"와 소고춤, 칼을 들고 있지만 평화롭고 유연한 검무, 비보이(B-boy.브레이크댄스 춤꾼)들이 힘든 삶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표현해 보이는 비보이와 힙합의 만남 "플라잉 하이" 등이 펼쳐진다.
정옥경 무용단은 2003년부터 경남혜림학교를 직접 찾아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해왔다.
경남은광학교 조종환 교장은 "지역적.환경적인 이유로 문화혜택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우리 학생들을 찾아주는 무용단이 고맙기 그지없다"며 "전통가락과 춤이 주는 메시지는 학생들과 교감을 이뤄 폭넓은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
|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
|
|
|
|
이전글 : 노인전용 구급차 全소방서로 확대
|
|
다음글 : 어르신 여름 대처법
|
|
|
|
|
양정재가이야기
자유게시판